증평의문화재

HOME > 증평의역사 > 증평의문화재

이성산성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29회 작성일 13-03-06 06:02

본문

소 재 지 : 증평군 증평읍 산71-1, 산74
종 목 : 도지정 제138호
수량/면적 : 1기
시대/지정일 : ‘06.12.15  

 

이성산성은 미호평야 주변에 위치해 있는 삼국시대 산성 중 최북단에 있는 성으로, 늦어도 3세기 후반 백제에 의해 축조돼 신라가 한강유역으로 진출하는 6세기 중반까지 200여년간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성산성은 이성산의 정상부(해발 259m)와 남쪽으로 400m 떨어진 곳(해발 242m)에 각각 독립된 형태로 축조된 토성(土城)이다. 남성은 내성과 외성을 갖춘 2중구조이고 전체둘레는 1411m이며, 산의 정상부를 중심으로 7부에서 9부 능선에 축조된 테뫼식(머리띠식)과 포곡식(삼태기식)이 복합된 산성이다. 북성은 내성과 외성, 그리고 외성에 덧붙여 두개의 자성(子城)이 있는 4중구조이고 전체둘레는 429m이다. 산의 정상부를 중심으로 8부에서 9부 능선상에 축조된 2중의 테뫼식 산성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