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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리 3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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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11회 작성일 13-03-06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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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 지 : 증평군 증평읍 연탄2리(탑선)
종 목 : 석탑
수량/면적 : 1기
시대/지정일 : 고려중기 조성  

 

증평읍 연탄2리 탑선마을에 이르면 밭 가운데 돌을 제멋대로 쌓아 놓은 석탑이 있다. 이 탑은 밭 주변에 나뒹굴고 있던 것을 마을 주민들이 모아 탑재(塔材)와 잡석을 섞어 세워놨는데 원형을 크게 잃어 버렸다. 1.3m 높이의 탑은 현재 지대석으로 쓰이고 있는 갑석(甲石), 우주(隅柱)가 조각된 너비 61㎝ 높이 22.5㎝의 옥신(屋身), 3단 받침에 1단 괴임이 있는, 너비 72㎝ 높이 33㎝의 옥개석으로 된 1층 탑신이 본래의 탑재이다. 또 무늬가 없는 너비 33㎝ 높이 20㎝의 옥신과 3단 받침이 있는 너비 68㎝ 높이 30㎝의 옥개석으로 된 2층 탑신이 남아 있을 뿐이다. 옥개석의 전각(轉角)이 파손됐으나 낙수면이 평단하고 우주의 양식으로 보아 고려중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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