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재 지 : 증평군 도안면 도당1리(좌실)
종 목 : 정려각
수량/면적 : 1기
시대/지정일 : 1884년 조성  

유세귀(劉世貴) 형제가 일시에 죽게 되자 그들의 처인 밀양(密陽) 박씨(朴氏)와 경주(慶州) 김씨(金氏)가 서로 의지하며 매일 묘를 보살피니 나라에 천거돼 정려가 내려졌다. 1884년(조선 고종21), 도안면 도당1리 좌실마을에 박씨와 김씨를 기리는 열녀각이 세워졌다. 열녀각안에는 밀양박씨와 경주김씨의 편액이 나란하게 걸려 있다. 건물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맛배지붕의 목조 기와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