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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득신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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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38회 작성일 13-03-06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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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재 지 : 증평군 증평읍 율리 산8-1
종 목 : 향토유적 제6호
수량/면적 : 1기
시대/지정일 : `04. 4. 30  

 

백곡 김득신(1604~1684)은 조선중기의 대시인으로 본관은 안동, 자는 자공(子公), 호는 백곡(栢谷) 또는 구석산인(龜石山人)이다. 진주목사 김시민의 손자이며, 아버지는 경상도 관찰사를 지낸 김치의 아들이다. 1662년(현종 3)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 가선대부에 올라 안풍군에 봉해졌고, 문보다는 시, 특히 오언절구를 잘지었다.

당대 한문 사대가인 이식으로부터 “그대의 시문이 당금의 제일”이라는 평을 들음으로써 이름을 세상에 알렸다. 한권의 책을 수만번 읽는 것으로 유명하며 특히, 백이전을 억만번이나 읽었다하여 자기의 서재를 ‘억만재(億萬齋)’라 하였다. 묘소에는 비문과 동자석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아버지 김치의 묘아래 안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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