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앨범들을 들쳐보면..예전 우리엄마들 여행사진은 온통 한복 사진들 뿐이다
이번에 지나는길에 수옥정 들렸더니 지나는 사람마다 온통 등산복인데  폭포 풍경은 낯설지가 않았다.. 언젠가 보았던 데메지 일까? 아님 오래된 앨범속 사진이 현실되어 있는걸까?ㅎㅎㅎ
수옥정 폭포를 보며 엄마가 생각났다
그옛날 울엄마는 젊은시절 제일 이쁜 외출복 한복을 맵시나게 입고 나를 업고 시원한 폭포아래 자리펴고 앉아 엄마도 음주가무를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