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증평 삼누리 여성산악회 정기산행지 체천 청풍호 자드락길을 따라갔다 오다
세월호 참사 로 인해 어디론가 떠나 즐긴다는 게 조심서럽기는 한데...
그냥 가까운곳으로 떠난 트레킹 길...나도 한번 가봤다
자드락길 3구간이 계곡을 끼고 계속 걷는길 왕복 11키로  얼음골 그앞에서 통곡할뻔~!
진짜 얼음바람이 나오는데.. 얼마나 축복인지...ㅠㅠ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사색하며 고민하며 걸었어야 좋았을 코스인데...물이없었다
우리나라는 물부족 국가가 확실한가보다~!
그래도 나무그늘속을 걸을수있어 다행이었다.
다음산행때두 따라갈까 말까 고민중...왜냐면 급 근육을 쓰서 그런지 삭신이 쑤셔~!!
평소에 운동 꾸준히 하고 더운 여름날 체력관리 잘합시다~!!
나처럼 살지 마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