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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뜨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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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이송이 댓글 0건 조회 1,282회 작성일 14-07-0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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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인간에게 웃음도 줬지만 눈물도 주었다.
행복을 즐기는 힘과 불행을 견디는 힘을 동시에 준 것이다.
기쁠 때 더없이 활짝 웃는 것만큼이나 힘들때 온몸으로 우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일뿐이다.
아프면 펑펑 울고 한숨 푹자자.
그렇게 시퍼런 마음의 멍이 빠질 때까지 천천히..
그저 놓아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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