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주공 5단지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종종 문화회관 앞 주차장에서 이런저런 공연과 행사를 여시는데

그로인해 낮엔 리허설 준비 소리에 저녁엔 공연소리에 소음공해를 겪고 있습니다.

주변에 아파트단지가 있고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5단지가 있는데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행사에 참여할 마음이 없는데 소리가 쩌렁쩌렁하게 온 집안에 울립니다.

조금이나마 소리를 막아보려 베란다 창은 모두 닫고 있는데 여전히 들립니다.

지금 시간이 여덟시 반을 넘었는데 지난번처럼 아홉시 넘어서까진 시끄러울 것 같습니다.

다양한 행사 준비해주셔서 정말 군민으로서 감사히 생각하지만 저에겐 소음에 불과합니다.

다른 장소나 시간대에 할 순 없나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