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재 지 : 증평군 도안면 송정리 355 종 목 : 향토유 적 제8호 수량/면적 : 1기 시대/지정일 : ‘04. 4.
30 송정리 고인돌은 청동기시대 유물로 덮개돌은 편편하고 두께가 고른 타원형이다. 덮개돌의 크기는 가로 276㎝, 세로 157㎝, 높이 34㎝이며,
놓여진 긴 길이 방향은 산줄기 흐름과 같은 남-북방향이다. 암질은 화강암이며 고임돌이 거의 없는 듯이 지표면에서 조금 떠 있어 남방식 고인돌로
여겨지며, 강 자갈돌이 덮개돌 밑 부분 둘레에서 확인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무덤방은 강 자갈돌을 이용한 것으로 추정 된다. 옛 날에는 들판 한
가운데에 있는 작은 언덕(칠송)이었으나, 마을이 생기고 이 일대에 사람이 살게 되면서 집 안에 있게 되었다. 이 고인돌은 1993년
충북대학교박물관에서 도안지역 유적을 조사하던 중 발견되어 청동기시대의 고인돌로 밝혀졌다. |